티스토리 뷰

상해 자유여행 1편 (푸동공항)



이번 길고긴 여름휴가때 꼭 해보겠다고 다짐했던것이 해외여행....


살면서 해외에 나가본적없는 전형적인 서울촌놈입니다... ㅎㅎ


그래서 친구를 섭외하고 갈곳을 정했더니.. 친구가 있는 상해! 로 가기로 했습니다.


그리하여 한달 전부터 이야기는 다되었지만.. 모두 바쁘다는 핑계로 아무 준비도 없이 가게되었습니다.. ㅋㅋㅋ


여권도 없던 촌놈인지라 출발 1주일전 여권신청을 부랴부랴 하였고... 


결과 월요일에 신청하여 수요일에 나왔습니다.( 여권 늦게 나올까봐 조마조마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한가지 멍청했던 사실은... 여권이랑 비자 같이 신청하면 되는거아냐? 이런마인드로 인해 못갈뻔했습니다.. ㅋㅋㅋㅋ


여권발급 완료후 비자신청을 여행대행사에 신청하였씁니다. 비자는 다행이도 하루만에 발급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월요일에 신청했던 여권, 수요일에 신청했던 비자 모두 금요일에 모두 처리되었습니다.


근대 문제는 비행기 표였습니다..


다행이도 저희는 비성수기에 상해에 놀러가는것이어서 비행기 표는 정말 많았습니다.


근대 여기서 또 함정카드...


저는 기차처럼 전날신청하면 되는줄 알았고... 친구놈도 해외여행을 배낭여행으로 간적은 없고....


그리하여 표를 싸게 구매하는건 실패...


그리하여 대한항공에서 예약하여 갔습니다... ㅠㅠ


여튼 이제부터 내멋대로 준비한 상해 여행을 소개하겠습니다.


저는 2박 3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첫날 여행코스는 인천공항 -> 푸동공항 -> 난징동루


둘째날 코스는 난징시루 -> 예원


셋째날 코스는 푸동공항 -> 인천공항


입니다.


그럼 이번 1편에서는 출반전 챙길물품? 들과 인천공항에서 푸동공항, 푸동공항에서 난징동루 이동방법에 대해 중점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꼭! 상해갈때 필요한 물품은 딱히 없습니다. 정말 하나 짚어보라면 휴대폰 보조배터리?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나름 검색도해보고..... 


여행용 콘센트도 사보았지만... 


다필요 없습니다...........


그냥 입을 옷만 챙기면 끝!!

(보조배터리도 중국가면 널림... 없으시다면 가서 사는것도 추천... ㅎㅎ)


인천공항입니다.... 인천공항에서 하는것은 정말 쉬웠습니다.


인천공항에는 2시간전에 도착하여 보딩하고 짐붙이고 여권보여주고 면세점에 들어갑니다.


아! 제일 중요한것은 저희처럼 중국어가 안되면 인터넷이 꼭!! 필요하니 로밍을 하세요!


제가 로밍한것은 skt one pass 상품입니다. 

(하루 9900 원에 데이터 무제한) 

(자세한 내용은 제블로그 참조 : http://bvc12.tistory.com/admin/entry/post/?id=143)


저희 같이 환전을 못하셨다면 걱정마세요.. 엄청 높은 수수료를 물고 인천공항에서 환전하실수 있습니다......ㅠㅠ


여튼 면세점에 들어가면 바로 드는생각... 담배 사자... ㅋㅋㅋ


흡연자라면 누구나 바로가는곳이죠.. 저는 롯데면세점에서 2보루 삿습니다 ㅎㅎ



대문작만하게 tobacco 라고 적혀있는곳으로 가면 담배를 면세로 판매합니다. 면세가격은 한갑에 2500 원 입니다 ㅎ



저번에 제주도 갈때와달리 비행기가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버스? 같은걸 안타도 되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ㅋㅋㅋ


바로 탑승하고 앉아 있으면 승무원이 와서 안전밸트 하라고 하며 이어폰 쓰실꺼냐고 물어보아서 쓰겠다고 해서 받은것 입니다.



음질은 따지지마십쇼. 그냥 소리는 들립니다..


밑에 사진은 기내식 사진입니다.


나름 먹을만 했고.. 맥주도 주길래.. 쪼꼼 마셧습니다 ㅎ



밥을 먹고.. 맥주를 먹고 약 2시간 정도 있으면 상하이 푸동공항에 도착합니다.


푸동공항도 국제공항이라하여 인천공항이랑 비슷할것같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정말 비슷합니다..

다만 중국에서 다른점은 들어가는 입구, 나가는 출구가 따로 존제하며... 


나갈때는 그냥 나갈수 있지만.. 푸동공항에 들어올때는 입구에서 짐검사를합니다...


만약 흡연자라면 신중히 나가세요.. 귀찮아 집니다..


푸동공항에 도착한후...


상해에 오기전에 검색을 해보니 상해에는 자기부상 열차가 있습니다.


이걸타고 가면 엄청 빨리 난징동루로 갈수있다는 정보를 알게된후 저희도 자기부상열차를 타고 갔습니다.


자기 부상열차 모양은 밑에 사진의 기차 모양입니다.


저 모양만 보고 따라가면 됩니다.


푸동공항 2층에서 저모양을 보고 따라가시면 됩니다..



쭈욱 물흐르듯이 표지판도보고 사람들 많이가는곳도 보고 가다보면 자기부양열차 티켓 판매하는곳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자신이 타고왔던 비행기표를 보여주면 자기부양열차 할인을 해준다고 합니다....


한국와서 알았씁니다.....


저희는 중국어가 잘안되기 떄문에 콩글리쉬와 바디랭기쥐로 구매하였습니다 ㅋㅋ



구매하면 카드하나주는대 그냥 티머니 카드랑 똑같습니다. 


저 종이는 영수증입니다. 그냥 버리세요 ㅋㅋ


(저는 뭐 있는줄 알고 들고 있었어요 ㅋㅋ)



자기 부양열차를 타면 자리가 엄청 많이 있습니다.


근대 생각보다 타는사람이 없어서 여승무원이 그냥 아무대나 앉으라고 합니다 ㅋㅋ


그래서 그냥 아무곳이나 앉으시면 됩니다.



앉아서 가고 있는도중 시간때가 맞아 속도가 가장빠른 열차를 탓습니다.


최고 425? 정도까지 올라가더라고요 ㅎㅎ


귀가 멍~ 해서 확인했었습니다.


사진을 찍을떄는 속도가 내려가고있어서 361로 찍혔내요 .. ㅎㅎ



자기 부상열차는 역을 딱 한곳만 갑니다.

(푸동공항 -> 롱양루) 


그리고 15분 이였나? 25분마다 열차가 있습니다.


시간때에 맞춰서 속도도 다릅니다.


시간표 입니다. 


중국어로 되어 있어서 잘모르겠습니다.. ㅋㅋㅋ


여튼 롱양루에 내려서 환승을 합니다. 


지하철부터는 그냥 한국입니다. 정말 어려운거 하나없습니다.



롱양루에서 지하철을 타려고하면 또 이상한점이 있습니다..


지하철 타기전에 짐검사를 또합니다....


은근 중국이 철저하더라구요


그다음 4위엔 으로 표를사면 난징동루 까지 갈수 있습니다.


이것도 역시 티머니와 같은것 같습니다.



표를 넣고 들어오면 그냥 한국 2호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전 게이트만 없을뿐... 우리나라 옜날 지하철고 같습니다.



그리고 난징 동루에 도착하면 사람들이 많이 가는곳으로 따라갑니다.. ㅋㅋㅋ


아무것도 모를땐 그냥 사람많이 가는곳으로 가면 됩니다..



그리고 지하철에서 내리면.... 드뎌 상해!


이쁜건물들이 톽톽톽 하고 반겨줄것 입니다....



이상으로 인천공항 -> 푸동공항 -> 난징동루 이동 방법이였습니다.


감사함니다. ^^


아! 혹시나 해서 상해 지하철 노선표도 올려드립니다. 참고하세요!


한글판 + 중국어 합본 올립니다.

(저의 여행에서는 초록색2호선만 이용했습니다.)




댓글